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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마우스 장패드 구매 후기(퍼플 마우스 장패드💜)
안녕하세요:) 핀아🐇입니다.
제가 다이소에서 취향저격 제품을 발견해서 여러분에게도 소개해드리고자 왔습니다! 요새 마우스 패드를 장패드로 많이 사용하시는데 저도 궁금했지만 뭔가 끌리는 제품이 없었네요. 마침 알아보던 차 우연히 다이소에서 엄청난 것을 발견했지 말입니다. 바로 퍼플 마우스 장패드입니다!!! 여기 주인장 퍼플에 미쳤냐고요? 맞습니다...! 근데 인터넷 검색을 해도 후기가 별로 없어서 그냥 도전정신으로 소비해 봤습니다.
다이소 퍼플 마우스 장패드 가격은 5천 원입니다.
가격이 저렴하니 실패해도 괜찮다는 마음으로 구매했네요. 솔직히 색깔만 보고 고른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건 무시해 주세요. 다른 색상도 있지만 진한 보라색 덕후이시라면 그냥 구매하시면 됩니다. 후기 쓰기도 전에 너무 소비를 권장했나요?
장패드는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이게 단점인지 장점인지 모르겠으나 마우스 패드 길이가 800X300(mm)입니다. 길이의 체감이 안되실 것 같은데 평균 사이즈의 이케아 책상 제품보다 세로 길이가 많이 모자랍니다. 사실 생각해 보면 키보드나 마우스 움직임이 그렇게 크지 않네요. 그래도 큰 사이즈를 좋아하시는 분이 있을까 봐 비교해 드리자면 가죽 장패드의 일반 사이즈보다 작습니다.
사진들을 보니 마우스 장패드 후기글을 위한 건지 보라색 아이템을 자랑하려고 한건지 모르겠네요. 이 마우스 패드는 재질이 천으로 된 느낌입니다.(방수가 되지 않지요.) 뒷면은 미끄럼 방지로 검은색 고무 재질이고 오른쪽 위에 깨알 색상표가 인쇄되어 있어요. 팬톤 컬러칩 감성이네요. 장패드 위에서 마우스 움직임은 엄청 잘 되는 편은 아니고 평균입니다.
제가 몇 주 동안 사용해 보니 이 패드의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테두리 마감이 실로 되어 있는데 하얀 부분이 보여서 생각보다 신경 쓰입니다. 가성비 제품이니 크게 기대는 안 했지만 좀처럼 없는 퍼플 마우스 장패드를 발견했다는 것에 만족하렵니다. 다이소가 퍼플 에디션을 내는 그날까지...이상 오늘의 퍼플템 득템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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